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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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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형마트 유통마진 분석 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종류 보도자료 작성일 2013-12-31
첨부파일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20 서울YWCA 701호 TEL 774-4060, FAX 774-4090

    

보 도 자 료
 
 
시행일자
: 2013년 12월 31
담 당
: 물가감시센터
전화번호
: 02-774-4060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형마트의 유통마진 현황 분석
생필품의 대형마트 유통마진율, 전년보다 증가돼
대형마트 점포 확장으로 악화된 수익성은 유통마진 인상으로 수익보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 물가감시센터는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필수품의 대형마트 판매가격(본 협의회 및 한국소비자원 가격조사 평균)과 제조업체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된 출고가를 근거로 13개 품목(밀가루, 설탕, 라면, 식용유, 맛김, 어묵, 맛살, 초코파이, 스낵과자, 우유, 오렌지주스, 콜라, 분유)의 유통마진(판매가격-출고가)과 제조업체 및 대형마트의 영업이익, 대형마트의 양적 확대 현황 등을 분석함으로써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1. 생필품의 대형마트 유통마진율, 전년 대비 모두 인상된 것으로 나타나
- 대형마트는 출고가 하락시에도 항상 유통마진율이 인상되는 방향으로 가격 조정해
본 협의회가 생활필수품 13개 품목 중 2012년과 가격비교가 가능한 10개 품목의 유통마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스낵과자, 라면, 오렌지주스, 우유의 경우 출고가는 인하 또는 불변했으나 판매가는 오히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코파이, 밀가루, 콜라, 분유의 경우는 출고가가 2.3~11.1% 인상되었으나 판매가는 5.0~16.9% 인상되었고, 설탕과 식용유의 경우 출고가는 각각 12.9%, 3.2% 인하하였으나 판매가는 각각 4.2%, 0.4% 인하된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의 출고가 및 판매가를 확인한 모든 품목에서 대형마트는 출고가 변동 시 판매가를 일방적으로 인상시키거나 출고가의 인상 및 인하분을 판매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유통마진을 인상시켜 온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증가된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영업이익률은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줄곧 분석대상 품목의 제조업체 영업이익률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제품의 제조를 통한 이익보다 유통을 통한 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1> 대형마트 유통마진 현황
(단위: %)
유통마진
식용유
설탕
밀가루
오렌지
주스
초코파이
우유
콜라
분유
스낵과자
라면
평균
2013년 3분기
51.6%
46.5%
45.6%
41.6%
36.1%
33.1%
25.5%
24.7%
9.9%
9.4%
32.4%
2012년
50.2%
41.2%
43.4%
36.1%
32.8%
30.3%
23.5%
22.7%
4.0%
8.0%
29.2%
유통마진율 차이
1.4%
5.3%
2.2%
5.5%
3.3%
2.8%
2.1%
2.0%
5.9%
1.4%
3.2%
 
<표2> 대형마트 3사 및 제조업체 영업이익 현황
영업이익률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대형마트
4.2%
4.2%
5.0%
5.1%
5.6%
5.2%
5.9%
6.1%
6.0%
5.1%
제조업체
5.7%
5.5%
4.8%
3.7%
5.1%
4.1%
5.0%
4.1%
3.9%
4.3%
(자료: 사업보고서)
 
- 1월부터 가격 인상하는 초코파이․콜라 가격, 출고가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보여
더욱이 최근 20%의 가격인상을 발표한 초코파이의 경우 지난해 9월에도 가격이 인상되어 서민들의 장바구니에 부담을 준 품목으로 유통마진은 36.1%로 전체 대형마트 13개 품목의 유통마진율 평균(34.4%)보다 높았으며, ㈜오리온의 영업이익율(2008~2012년 평균)은 8.1%로 13개 품목 제조업체 평균 이익율(4.9%) 중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코카콜라의 경우 2011년부터 2012년 9월까지 출고가를 41.9% 인상하였으며 콜라의 영업이익율도 7.9%로 높았음에도 가격인상을 발표해 소비자의 물가인상에 대한 부담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개 제품 모두 출고가 인상 대비 판매가 인상폭이 큰 대형마트의 가격 책정으로 이번에 인상될 가격 또한 출고가보다 소비자가가 더욱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측돼 각 가정은 방학시즌 자녀들의 간식거리에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2. 대형마트의 무리한 점포확장, 수익성 악화로 유통마진 증가시키는 원인이 돼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점포수는 2005년 157개에서 2013년 9월 말 388개로 247% 증가하면서 대형마트간 치열한 점포확장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전통시장은 2005년 239,200점포에서 2012년 204,237점포로 34,963점포가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의 무리한 양적 확대가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현상이 수치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표3> 대형마트 3사 및 전통시장 점포현황
구분
‘05년
‘06년
‘08년
‘10년
‘12년
‘13년3Q
연평균성장률
(‘05년~‘12년)
대형마트
157
184
257
309
345
388
11.9%
전통시장
239,200
225,725
207,329
201,358
204,237
-
-2.2%
(자료: 통계청 및 사업보고서)
대형마트의 점포수 확대는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으나 영업이익률 하락이라는 질적 성장의 저하 및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 인하를 어렵게 하고, 유통마진율의 확대를 점차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형마트는 점포확장의 부담을 더 이상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말고 건전한 유통질서 회복에 노력하여 대형마트의 횡포에 신중을 기하고, 제조업체는 출고가 인상대비 판매가 인상폭이 큰 점 등을 고려하여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오히려 출고가를 고시하여 무분별한 가격인상을 주도하는 대형마트의 횡포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라! 끝.
 
  회원단체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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